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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로 역의 지성 

남성들 특히 인기 있는 배우들의 명품 초콜릿 복근은 같은 남성입장에서는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여성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일 것입니다. 드라마나 영화 제작진은 자연스럽게 남성배우들의 복근을 노출시키기도 하는데, 잘 못하면 과도한 노출이라고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지만 잘만 하면 드라마를 대박으로 인도하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서 가장 성공한 드라마는 KBS의 <추노>이었습니다. 추노는 노예를 쫓고 쫓기는 내용이기에 자연스럽게 노예를 쫓는 이들도 상반신은 거의 드러내 놓고 저자거리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추노꾼인 이대길(장혁 분)과 그의 패거리인 한 장군(한정수 분) 및 왕손이(김지석 분)의 환상적인 가슴의 초콜릿복근은 일명 "식스 팩"이라고 불리 정도로 여심을 흔들었습니다.

                        좌로부터 김지석, 한정수, 장혁


KBS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에서도 드라마 초기에 주인공 장대한(진이한 분)은 명품가슴을 과감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는 나중에 아내가 된 권오복(김소은 분)의 노트북 컴퓨터를 망가뜨렸는데, 이에 대한 보상비를 주려고 호텔 바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는 회사의 업무관계로 외국인 바이어를 접대하면서 술에 많이 취했고 권오복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인사불성이었습니다.

권오복은 취한 그를 호텔의 객실로 옮긴 후 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지난밤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장대한은 다음날 일어나 샤워를 하고는 수건을 걸친 채 나오다가 오복을 발견하고는 혼비백산했습니다. 하반신에 수건을 두르고 상반신을 드러낸 진이한의 복근도 일품이었지요.



MBC 주말드라마 <철의 제왕 김수로>에서도 주인공 수로가 복근을 드러냈습니다. 김수로(지성 분)는 신귀간(유호성 분) 밑에서 일하지만 아직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석탈해(이필모 분)의 모함에 빠져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늑도노예시장에서 노예들은 짐승 같은 대우를 받으며 강제노역에 시달립니다. 혹독한 매질을 당하는 노예들의 참혹한 모습에 TV화면을 주시하지 못할 지경입니다. 이런 여건속에서 김수록 역을 맡은 지성의 잘 단련된 복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김수로를 사랑하는 사로국(신라) 첩자 아효(강별 분)는 고모인 아로로부터 김수로가 석탈해의 꼬임에 빠진 것을 알고는 부둣가로 뛰쳐나가 보지만 이미 배는 떠난 후입니다. 아효는 석탈해에게 칼을 들이대고는 울분을 토하지만 능글맞은 그는 다시는 수로가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말로 아효를 낙담시킵니다.
 
한편 수로는 딸 잡혀온 수하로부터 이번 사건을 석탈해가 꾸몄음을 알고는 탈출을 결심합니다. 그는 주인을 인질로 삼아 배를 타고 탈출하려다가 오히려 잡히고 맙니다. 죽음 직전에 그를 구한 인물은 놀랍게도 인도에서 온 거상 허장상의 딸인 허황옥(서지혜 분)입니다. 김수로는 가야국에서 위기에 빠진 허황옥 모녀를 구해주었는데 이곳에서 그 보답을 받을 듯 합니다.  

               석탈해 역의 이필모                                  아효 역의 강별                                          허황옥 역의 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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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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