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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소재 운림산방(雲林山房)은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 선생(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냈던 화실입니다.
국가명승 제80호로 지정된 이곳에는
연못과 정원이 이루어져 영화 "스캔들"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남도전통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인근에는 고찰 쌍계사가 있고
뒤에는 진도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485m)이 있어
이들과 연계하여 둘러보면 좋을 것입니다.
운림산방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2012. 5. 10)
운림산방 입구
진도역사관
소치기념관
운림사
영화 스캔들 촬영장면
남도전통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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