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보문식당-40년 된 6천원짜리 보리밥상

 

 

 

 

 

 

 

 

 

 

 

 

 

 

 

 

 

경북 안동시 남문동 소재 보문식당은 안동시청 앞 안동구시장의 찜닭거리에 접해 있는 실비밥집입니다. 보리밥 한 그릇에 6,000원이라고 적혀 있어 긴가민가하면서도 일단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인기 트로트가수 설운도의 사인도 보이고, 코미디언 송준근과 트로트가수 강혜연도 식당운영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안동시청

 

 

 

 

 

 

코미디언 송준근과 트로트가수 강혜연

 

 

 

 

 

이처럼 지명도가 높은 가수와 연예인이 맛이 없는 음식점을 소개할 리는 없기에 기대를 하고 단일메뉴인 옛날보리밥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가져온 식단을 보고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기본 반찬 9가지에 고등어구이와 된장찌개가 나왔던 것입니다. 큰 대접에 보리밥을 담아주어 밑반찬을 넣어 쓱쓱 비벼서 먹었는데 1인당 6,000원이라는 가격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그야말로 가성비 완전 짱인 밥집입니다.

 

 

 

 

 

 

 

 

 

 

 

《음식점 개요》

 

▲ 상 호 : 보문식당

▲ 주 소 : 경북 안동시 대안로 135 1층(안동시 남문동 222-45)

▲ 전 화 : 054) 854-6009

 

 

 

☞ 이 글은 음식점과는 전혀 관련이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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