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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종합관 건물 4층(세브란스 병원 본관 3층
우리휴게실에서 바로 연결)에 가면 "세브란스 역사기록화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 전시관은 연세대학교 창립 132주년ㆍ통합 60주년을 기념하여
2017년 4월 문을 연 것으로 세브란스 근대화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화 및 펜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김건배 화백의 유화 13점

 

재미화가 김건배 화백이 그린 유화작품 13점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세브란스 100년의 역사를 개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유화작품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① 호러스 알렌 박사의 민영익 자상 치료 (1884)

 

 

 

 


② 호러스 언드우드의 토론토 강연과 올리버 에비슨 (1892)

 

 

 

 


③ 에비슨의 한국 도착(1893)

 

 

 

 


④ 이승만을 단발하는 에비슨 박사 (1895)

 

 

 

 

 

⑤ 카네기 홀의 에비슨과 루이스 세브란스 (1900)

 

 

 

 

 

⑥ 에비슨과 박성춘 서양부자(父子) 만남 (1900)

 

 

 

 


⑦ 한글 의학교과서 편찬 (1905-1910)

 

 

 

 

 

⑧ 세브란스의 구한국 군인치료 (1907)

 

 

 

 

 

⑨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한 설립자 세브란스 (1907)

 

 

 

 

 

 

⑩ 졸업 후 모교에 남겠다는 7박사 (1908)

 

 

 

 

 

⑪ 독립선언문을 숨기는 세브란스 의전학생들 (1919)

 

 

 

 


⑫ 해방 후 귀환동포를 구호하는 세브란스 학도대 (1945)

 

 

 

 

 

 

⑬ 4.19 민주의거에 나선 연세의대생들 (1960)

 

 

 

 

 


▲ 김영택 화백의 펜화

 

 

 

 

 

 


▲ 알렌 기념관

 

호러스 알렌(1858-1932)은 고종 당시 미국 선교사이자
외교관 겸 의사로 한국명은 안연(安連)입니다.


1884년(고종 21년) 한국 최초 의료선교사로 내한하여
미국 공사관에서 의사로 근무하던 중 갑신정변 때
부상당한 고종 황제의 처남 민영익을 치료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1885년 왕립병원 광혜원(제중원)을 설립하게 되었고
의료분야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1886년에는 대한제국으로부터
정2품에 해당하는 벼슬을 받기도 했습니다.

 

1890년 미국 전권공사(조선 주재)가 되었으며
1905년 을사조약 체결 때 일본을 규탄하고 한국 입장을 옹호하다
중립노선을 취하는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파면된 후
 미국으로 귀환하여 의사로 지내다가 여생을 마감한 인물입니다.

 

기록 전시관과 마주 보고 있는 알렌 기념관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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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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