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인형전시회, 그레이스 돌과 헝겊인형

<2010 서울인형전시회>(2010. 12. 24∼2011. 1. 2)가 서울삼성동 코엑스(1층 홀A)에서 열렸습니다. 테디 베어, 구체관절인형, 포셀린 인형, 인기 아이돌 그룹 피규어, 1박 2일, 뜨개질 힌형, 닥종이 인형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 1만 여 점과 테마별 공간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단 1곳은 제외).  

 

▲ 그레이스 돌과 친숙한 헝겊인형

송숙영의 <그레이스 돌(grace doll)>은
동그랗고 커다란 눈을 가진 예쁜 인형을 말합니다.
환경친화적인 이 인형은 모모, 컨츄리 돌, 나오미로
세분된다고 합니다.  

<헝겊인형>은 아마도 가장 오래되고
친숙한 인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수건이나 헝겊을 접어
그 안에 솜이나 털실뭉치를 넣는 간단한 방법으로
인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은 매우 정교하게 헝겊인형을 만들겠지요.  

▲ 인형캐릭터 창작전공작품

이는 인형캐릭터를 창작하는 학생들의 작품인 듯 합니다.
남자의 몸통 속에 들어 있는 여성 인형은 정말 그 상상력이 매우
무한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