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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 열리면 화산 꼭대기에 자리한 <바레카이>란 마법의 숲에 하늘에서 날개가 부러진 한 청년이 추락합니다.  낯선 세계에 두려움을 느끼는 주인공. 그러나 곧 애벌레의 모습을 한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는데, 공연중의 말은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 출연배우들의 화려한 율동과 곡예를 즐겼습니다.

바레카이는 2002년 캐나다 몬트리올에게 처음 공연된 후 전세계 12국가 60개 도시에서 600만명이 관람한 인기 서커스입니다. 다만 입장권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요. R석 13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입니다. 글쓴이는 마침 초대권으로 입장했지요. 태양의 서커스는 국내에서는 2007년 <퀴담>과 2008년 <알레그리아>공연 후 이번에 세 번 째 선을 보였는데, 이를 모두 관람했으니 행운입니다.

공연장 밖에는 기념품을 팔고 있는데, 모자, 머그컵, 가면, 티셔츠 등입니다. 공연 중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므로 마지막 작별인사 때 급히 몇 장 찍었지만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참고를 위해 공식프로그램 책자에 나와있는 공연사진을 올립니다. 참고로 <태양의 서커스>는 캐나다 퀘백에 위치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수준 높은 예술엔터테인먼트회사로 4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5,000명이 넘는 인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커스 공연에서 동물들의 곡예가 없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2011. 4. 6)  

                                                                            마지막 무대인사 장면 

                                                                              공식프로그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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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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