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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지하에는 <세종 이야기>와
<충무공 이야기>라는 이름의 전시관이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세종이야기의 한글갤러리에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닥종이 인형으로
재현한 "세종대왕 어가행렬"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모두 7명
(강은숙, 김명희, 신성옥, 안정희, 이용순, 이유진, 조순희)인데,
이들은 닥종이 인형을 사랑하는 9닥다리 모임의 회원이라고 합니다.

 

 

 

 


 

 말을 타는 임금


 가마 타는 왕비


 

 

 



임금이 궁궐 밖으로 행차하는 어가행열은
매우 화려하고 동원된 인원도 수 십 명에 달합니다.

행렬 옆에는 이를 설명하는 해설도가 붙어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참여작가가 개별적으로
만든 인형이 별도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승무, 장고춤, 소고춤(신승옥 작)


 송파산대놀이(강은숙 작)


 아름다운 동행(이유진 작)


 가족(김명희 작)


농악놀이(조순희 작)


 봄의 빛(안정희 작)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이용순 작)


 국악관현악단(이용순 작)



훈민정음의 글씨에 앙증맞은 인형들을
올려놓은 게 매우 재미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오는 5월 1일까지 개최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작가 신승옥 씨에 의하면 
전시기간이 5월 22일까지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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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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