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을 통째로 도둑맞으니 기막혀!

 

                                                                   다음 검색에서 노출된 도용당한 글

오늘부터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풀 꺾기니 살만합니다. 오전에 트레킹하러 나갔다가 방금 귀가하여 컴퓨터를 켜고는 기절할 뻔했습니다. 글쓴이가 지난 8월 13일 올린 "애정만만세, 안상태 딸 김유빈의 조숙한 대사"라는 글이 통째로 도난 당하여 어제 날자로 다른 사람의 이름<핸드폰머니카페(sony1104)>로 버젓이 다음에 검색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 도용한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이 잘렸고 띄어쓰기가 잘 정리가  안된 모습입니다.

                                                       글을 도용한 사람의 홈페이지 관련 글  

지금까지 가끔 이런 종류의 글이 올라오기에 정말 한심한 사람이 있다고 비난했는데 막상 당하고 보니 기분 정말 더럽습니다. 당신은 이 글을 도용하여 행복하나요? 살림살이에 좀 도움이 되었나요? 이래서는 안됩니다. 제목만을 링크시키고 본문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통째로 가져가는 것은 범죄행위입니다. 그리고 매우 바쁜 시간에 이런 포스팅을 하느라고 시간과 정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거인 <핸드폰머니카페(sony1104)>는 즉시 글을 내리고 사과하기 바랍니다.

위 사람의 홈피에 들어가서 다음과 같이 이를 삭제 요청하였습니다. 이런 몰지각한 사람에게는 해당포탈에서 블로그든 카페든 폐쇄 조치하여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히 인사할 기분이 아닙니다. 제가 왜 그러는지 아세요? 저는 <애정만만게, 안상태 딸 김유빈의 조숙한 대사>라는 글을 쓴 원작자입니다. 그런데 이를 그대로 도용하여 사용하였으니 정신적 물질적인 피해가 큽니다. 즉시 글을 내리고 사과한다면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비열한 행동을 하지 마세요!" 

                                                                    글쓴이가 요청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