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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노성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배향하고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된 향교입니다.

 

 

 

 

 

 

 

 

노성향교의 창건과 이건 연대에 대해 남아 있는 자료가 적당하지 않으나,
명륜당에 걸려 있는 현판을 근거로
향교의 중수가 몇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
수직사(守直舍)·삼문(三門)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 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와 분향기능만 남았습니다.

 

출입문이 닫혀 있어 내부로 들어가지 못해
담장 밖에서 사진을 찍은 점이 못내 아쉽습니다.

 

 

 

 

 

 

 

 

 

 

 

 

이를 상시 개방하지 않은 이유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국보1호인 숭례문(남대문) 방화에서 보듯 역사적인 기념물(문화재)의
보호는 매우 주요하므로 이를 나무랄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2015. 6. 23)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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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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