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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는
한강둔치 변 도로(여의서로)에는
그야말로 벚꽃이 만발하여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도로변에는 
꽃수국이 전시되어 있는데
모두 청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이른바 청바지 화분이다.




아마도 다리가 긴 화분대를 만들어

그 위에 화분을 올리고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연출한 것이리라.


그 모습이 특이해서인지 지나가는 사람 모두가
발걸음을 멈추고 기념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청바지 값만 해도 꽤나 돈이 들었을 것 같다.
연출자의 새로운 아이디어 하나가
봄꽃축제의 명물을 탄생시켰다. 





날이 어두워져 조명을 밝히니
청바지가 아니라 백(白)바지 화분이 되었다. 




교통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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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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