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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메인 작품인 “휴머나이즈 월”

 

 

 

 

세계건축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2025. 9. 26∼11. 18)가 2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현재 진행 중입니다. 특히 올해는 영국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총감독을 맡아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으로 열린송현 녹지광장(안국동 사거리, 서울공예박물관 서쪽)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울시청사 서편) 등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은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단순 미학적 관점을 넘어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축물 외관을 통해 도시를 즐겁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주요 기획 방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도시비엔날레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독특한 외관의 국내외 창작자와 서울시민들이 참여한 <휴머나이즈 월>이 서선을 사로잡습니다. 가로 90m, 높이 16m의 친환경 대형 조형물 <휴머나이즈 월>은 38개국 110명 디자이너가 참여한 400여 건축물 이미지와 창작커뮤니티 9개 팀의 아이디어를 모은 1,428장의 스틸 패널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은 생동감 있는 작품을 통해 “사람 중심 도시건축”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일상의 벽>은 건축가, 디자이너, 장인 등 24개 팀이 24개의 벽(각 2.4m×4.8m) 모양의 조형물을 구현한 작품입니다. 건물의 겉모습이 얼마나 다채롭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상상력을 동원해 완성했습니다. 벽 사이를 자유롭게 걸으며 즐거움, 따뜻함, 호기심 등 건물 외관이 주는 다양한 감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으로 건물 외관이 단순 장식이 아니라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참고자료/서울시청 홈페이지).

 

 

 

 

 

 

 

 

 

 

 

 

 

 

 

 

 

 

 

 

 

 

 

 

 

 

 

 

서울 종로구 송현동 소재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서울광장 면적의 3배에 달하는 송현동 부지(37,117㎡)를 쉼과 문화가 있는 녹지광장으로 조성해 2022년 7월 100여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한 녹지공간입니다. 도심 속 쉼터에서 도시건축비엔날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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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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