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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소재 한택식물원을 방문하여
몇 가지 종류의 백합 및 나리를 보았습니다.

이 두 꽃은 모두 <백합과>에 속하므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으며,
영어표기도 lily로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다음백과사전"을 참고하여 <백합>과 <나리>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 백 합

백합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일본과 타이완에서 자라던 것을 관상용으로 개발하여 널리 심고 있습니다.

백합은 키가 1m까지 자라고 잎은 잎자루 없이 줄기를 감싸며 어긋납니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2∼3송이씩
옆 또는 아래쪽을 향해 벌어져 피고
보통 향기를 지니지만 품종에 따라 향기가 없는 것도 있습니다.

백합은 배수가 잘 되고 공기를 많이 함유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는 어느 정도 강하나 더위에는 약하므로
더운 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마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순결·신성·희생의 꽃말을 지니는 백합은
꽃꽂이용으로도 즐겨 이용되고 있습니다.

 백합(클라우드 쉬라이드)

 백합(푸밀룸)


 백합(크림슨 픽시)

 백합(피치 픽시)




▲ 나 리

나리는 백합과 나리속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원예식물로 널리 심고 있는 백합도
나리속에 속하는 식물이지만 나리라고 부르지 않으며,
나리속 식물 중에서 특히 참나리만을 나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늘나리

 말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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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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