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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본래 골프장과 승마장이 있었던 지역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약 2,3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했습니다.

면적은 1,156,498㎡(약 35만평)이며,
5개의 테마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강과 중랑천이 공원 근처에 흐르고 있으며,
마포구 월드컵공원(100만평)과 송파구 올림픽공원(50만평)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 큰 규모의 공원입니다.

 

바람의 언덕(안내도 23번)은 서울숲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주변지역을 잘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인접한 한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언덕 위의 조형물은 <먼 곳에서 오는 바람>이로
조각가 원인종 씨의 작품입니다. 

 


 

이곳에서 한강변으로 가설된 보행가교(보행전망교>는
서울숲에서도 가장 걷기 좋은 길입니다.


 

가교 아래에는 늪과 같은 연못이 있고
숲에는 꽃사슴이 무리를 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날도 10여 마리의 꽃사슴이 유유히 걷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중량천 뒤로 응봉산의 정자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응봉산 정자 

 꽃사슴 무리

강변북로 위를 지나면
한강수변공원(안내도 19번)으로 이어집니다.

이 보행가교의 끝에 서면 좌측으로는 성수대교가
우측으로는 동호대교가 조망됩니다. 

강변북로

 서울숲 한강수변공원과 성수대교

 동호대교



수변공원도 좋은 산책길이지만 서울숲을

더 속속들이 즐기기 위해 바람의 언덕으로 되돌아옵니다.

서울숲을 방문하는 독자는 바람의 언덕에 올라
반드시 이 보행가교를 걸어보기 바랍니다.
(2011. 7. 1)

 서울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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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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