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찜통더위를 식히는 서울숲 바닥분수

 

 

<서울숲>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본래 골프장과 승마장이 있었던 지역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약 2,3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했습니다.

면적은 1,156,498㎡(약 35만평)이며,
5개의 테마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강과 중랑천이 공원 근처에 흐르고 있으며,
마포구 월드컵공원(100만평)과 송파구 올림픽공원(50만평)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 큰 규모의 공원입니다.

서울 숲의 군마상과 조각정원 사이에는
바닥분수가 있습니다.

 

 

 

바닥분수는 다양한 형태로 연출되는
다양한 물줄기가 바닥에서 힘차게 솟아 올라와
색다른 물놀이를 제공해 줍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데
요즈음처럼 삼복더위가 계속되는 계절에는
도심에서 무료로 피서를 할 수 있는 멋진 시설입니다.

 

 

 

 

바닥분수는 하절기(5월-9월)
매일 12시부터 30분 단위로 6회 운영합니다. 

 

바닥분수 인근에는 거울연못이 있어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낼 수 있습니다.
바닥분수 옆은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메타세콰이어 길입니다. 

 

 거울 연못

 

 메타세콰이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