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 속으로 스코틀랜드의 겨울

 

 

 

 

 

 

 

 

 

 

 

 

 

스카이섬의 퀴랑 바위지대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5. 2. 9 방영된 제876회의 주제는 “스코틀랜드의 겨울”이였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영국의 최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서 하일랜드는 이 지역 북부 고산지대로 매우 거칠고 험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해발 1,000m급 산이 많은데 부아차일레산(1,021m)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입니다. 글렌코는 높은 산과 호수가 품은 마을로 다양한 코스의 둘레길이 있습니다. 양모산업이 발달한 스코틀랜드에서는 양치기 개를 훈련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더 콜리는 가장 영리한 양치기 개입니다.

 

 

 

 

 

 

 

 

 

 

 

 

 

 

스카이섬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풍경들이 있는 섬입니다. 슬리가찬 다리는 19세기 초에 건설된 돌다리로 두 인물상은 이곳의 등산코스를 개척한 목동과 대학교수입니다. 퀴랑은 6천만 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된 석벽과 골짜기입니다. 스카이섬은 안개의 섬이라고 불리는데 갑자기 안개가 밀려와 풍경을 감추어 버리네요. 바위는 그 생긴 형태에 따라 감옥, 바늘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드맨오브스토르는 이 섬에서 가장 유명한 등산로로 55m 높이의 현무암 봉우리가 있습니다. 홀로 서 있는 노인이라는 기암봉은 짙은 안개로 제대로 볼 수 없어 아쉽습니다. 던툴름 성은 18세기 중반 성주가 어린 아들을 잃은 슬픔을 참지 못해 성을 버렸다는군요. 스카이섬에는 180년 전통의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가 있는데 현재는 위스키 체험센터로 운영 중입니다.

 

 

 

 

 

 

 

 

 

 

 

 

 

 

 

킬천성은 15세기에서 18세기까지 존속했던 성으로 현재는 산책로의 중심건축물입니다. 단말리 역의 호텔은 어느 노인이 오래된 역사를 여행자숙소로 개조해 하이랜드 지역을 찾아오는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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