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순신공원-장미원과 여수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여수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이순신공원 장미원

 

 

 

 

 

전남 여수시 웅천동 소재 이순신 공원은 웅천지구의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조성된 공원으로 면적이 36만 4천379㎡로 장미원, 수생식물원, 미로원, 바닥분수, 기념상징물, 다목적운동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원 정상부 바위산엔 봉화대와 바위산 풍경원, 성곽 등이 들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자료/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췌인용).

 

공원의 규모가 워낙 커서 공원 정문이 어디인지도 모른 채 공원 동쪽 송현삼거리의 남쪽에 있는 이름이 없는 보도육교 쪽으로 진입합니다. 육교에서 우측으로 가면 바로 이순신공원 부지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장미원이로군요.

이름이 없는 보도육교

 

공원 진입계단

 

보도 육교 이정표

 

장미원 가는 길

 

 

 

 

 

장미원의 면적은 5,860㎡로 64종위 장미 13,000본을 식재해 입체적인 장미모양을 표현한 공간입니다. 장미는 꽃의 아름다운 형태와 향기로 인해 관상용 또는 향료용으로 재배해 왔으며 이곳 장미원은 수 만송이의 장미가 저마다의 향기와 색으로 피어 있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장미원 이웃에는 어린이놀이터 및 웅천지구 택지개발 사업준공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그 옆에는 여수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이 우뚝합니다. 이 기념탑은 영원불멸의 자유와 평화의 날개짓을 표현한 것으로 “만세와 승리 및 나비반도”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만세는 광복의 염원과 불굴의 의지를 표현한 대한독립만세를 형상화했고, 승리는 승리의 영문자인 Victory의 이니셜이며, 나비반도는 세계로 웅비하는 4대미항인 여수의 지리적 형상을 표현한 갓입니다.

어린이놀이터

 

 

 

 

 

 

 

 

 

 

 

 

 

 

 

 

이웃에는 소원드림 기념의 숲과 삼려통합석이 있습니다. 삼려(三麗)는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을 말하는데 이들은 원래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한 뿌리였지만 1949년 여수읍이 여수시로, 나머지 9개면은 여천군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그 후 1986년 여천군 삼일읍과 쌍봉면이 여천시로 승격되어 여수반도는 행정구역이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으로 분리되었습니다. 1997년 주민발의에 의한 3려주민의 의견조사결과 통합에 찬성한 주민의 수가 과반을 넘어 1998년 통합 여수시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 삼려통합석은 이곳 웅천산에서 채취한 돌로 제작한 기념조형물로 하나가 된 여수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려통합석

 

 

 

 

 

 

웅천자이더스위트를 지나 바닷가로 나가면 이순신 마리나인데 요트 등 선박이 전부 지상에 올려 놓은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공원 정상부 바위산엔 봉화대와 바위산 풍경원, 성곽 등이 있다는데 시간 부족으로 둘러보지 못해 무척 아쉽습니다.(2025. 5. 31)

웅천자이더스위트

 

이순신 마리나

 

 

이순신 공원 봉화대(자료/https://blog.naver.com/ggun-bam/223222541939)

 

 

 

 

☞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