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앙성맛집] 생고기를 구입해 구워 먹는 "참 한우마을"

 

 

 한우부채살

 

 

 

 

충북 충주시 앙성면은 골프장(시그너스CC),
리조트(켄싱턴), 천연탄산온천(능암온천)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능암온천이 있는 곳에는 한우고기가 유명한데,
앙성농협이 운영하는 생고기 집에서 고기를 구입해
이웃한 식당으로 가져가면 식당에서는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상차림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 비용은 1인당 4, 000원입니다.

 

생고기를 파는 농협 참 한우마을(양성농협)은
능암·능동 마을회관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우리(일행 3명)는 양성농협에서 한우등심(394g, 41,400원)과
한우부채살(264g, 27,700원)을 구입했는데 부천농협에서 도축한 1+ 등급입니다. 

 생고기 파는 참한우마을(앙성농협)

 

 바로 옆 농협 하나로마트

 

 능암, 능동 마을회관

 

 

 한우등심 가격 및 등급표

 

한우 부채살 가격 및 등급표

 

 

 

양성농협 우측 작은 다리를 건너면 상차림 서비스를 해주는 식당이 여럿 있는데,
이 중에서 <솟대나라점>으로 들어갑니다.

기본 상차림은 썰은 파, 배추김치, 상추, 양파 절임, 마늘, 된장 등입니다.
버섯 한 접시(3,000원)를 추가했습니다.

 솟대나라점

 

 

 

 상차림 모습

 

 등심

 

버섯

 

 

 

 

 

고기를 구워 먹어보니 등심보다는 부채살이 더욱 부드럽고 맛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된장찌개 2그릇(한 그릇에 4,000원),
공기밥 3개(1개 1,000원)를 따로 주문해 먹고 보니 속이 든든합니다.

 등심

 부채살

 

 된장찌개

 

 

이번 식사에 생고기 68,500원, 상차림비용 12,000원,
된장찌개 등 추가 음식 18,000원(합계 98,500원)이 들었습니다.
3명의 식사로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로군요. 

 

일반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냉동육보다 생고기를 선호한다면
앙성 참한우마을에서는 직접 고기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련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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