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맛집] 믿고 먹을 수 있는 "서울가든" 한상차림쌈밥

 

 

 

 맨 처음 제공된 음식
 

 

 

 

지난해 말 조간신문에 끼어 들어온 음식점 광고전단지를
따로 챙겨 두었다가 이번에 다녀온 음식점이 <서울가든>입니다. 
음식을 대접해야할 손님이 왔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상호는 <서울가든>이지만
이 집은 오랫동안 <조가네갈비>를 운영한 집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놓인 장독대가 매우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12시가 조금 지난 시각인데 음식점의 넓은 홀에는
식사하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점심특선(평일 오후 15:00까지)으로 제공하는
한상차림 쌈밥정식(1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몇 가지의 밑반찬에 떡갈비, 전, 생선, 샐러드,
야채, 쟁반국수, 제육갈비 등이 나옵니다.

 

 

 

 

 

 

 

 

 

 

 

 

밥은 직접 상위에서 짓는 방식이네요.
이것저것 모두 접시를 비우고 보니 배가 든든합니다.

마지막으로 밥솥의 누룽지까지 먹으니 포만감이 드는군요. 
아내도, 손님도 음식에 매우 흡족해 했습니다.

 

쟁반국수

 

쟁반국수를 비빈 모습

 

제육갈비

 

 

 

 

 

 

음식점에는 그림이 여러 점 붙어 있는데
화장실에도 민속적인 그림이 걸려 있어 눈을 호강시킵니다.

 화장실 민속화

 

 

 

 

 

 

 

 

계산을 치르고 복도를 나오니 3층에도 같은 음식점이 있습니다.
계단에 놓인 도자기와 그림이 참 좋네요.

3층은 단체모임을 위한 회식장소라고 하는군요.
마치 고급 한정식집 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3층으로 가는 계단

 

 

 3층 홀의 모습 
 

 

 

 

 

서울가든은 한우등심, 숯불갈비, 평양냉면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다양한 메뉴가 있어 믿고 골라 먹을 수 음식점 같습니다.

 

 

 

 

 

 

《음식점 개요》

 

▲ 상 호 : 서울가든 (구 조가네 갈비)
▲ 주 소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10길 24(2층)
           (양천구 신정동 296-24)
▲ 전 화 : 02) 2652-1818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련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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