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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엘리베이터는 높이 313m의 규암기둥 속을 뚫어서 만들었다. 이중 약 1/2은 외부가 보이지만 나머지 반은 완전한 바위 속이다. 한번 운항에 1분 58초가 소요되며, 초속 3m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보니 맨 뒤쪽이라 앞의 풍경을 사진에 담기 어렵다.


천정에 비친 모습을 찍었더니 꼭 사진을 거꾸로 돌린 것만 같다.


앞쪽에 선 아내에게 카메라를 넘겨 겨우 한 컷을 찍었는데 그만 석굴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협곡 맞은 편의 석주(돌기둥)가 정말 대단하다.


엘리베이터를 나와 뒷산을 바라보니 방금 타고 내려온 엘리베이터가 바위에 붙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주변의 풍경도 상상 속에서나 봄직한 광경이다. 하늘이 내려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이용하여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중국의 저력이 무섭고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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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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