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용산의 전쟁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평화의 광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 무슨 집회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 주최로 열린
<북한핵실험 범국민 규탄대회>입니다.
마침 글쓴이가 도착한 시각에 개회가 선언되었습니다.
약 2,000 여명의 애국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사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우리국민의 무감각을 질타했습니다.
지난해 광우병사태 때는 연일 촛불집회가 계속되었는데,
핵무기는 광우병보다 수 천∼수 만 배 위험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를 규탄하는 집회는 없었다고 목청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