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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인천시 서구 백석동 소재)에서는
현재 2010년 <드림파크 국화축제>
(2010. 10. 8∼10. 17)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그야말로 국화일색이었지만
금년에는 국화대신 코스모스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했습니다.

코스모스 밭

주 전시장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옆에는
식물을 동물형상으로 다듬어 만든 토피어리가 늘어서 있습니다.
소, 말, 공룡, 펭귄, 기린, 낙타, 코끼리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낙타

 말


 토끼와 거북이


 닭


 공룡


 기린


 코끼리


 소(워낭소리)


 펭귄


거북이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가족과 연인이 와서
넓은 전시장도 둘러보면서 국화향기에도 빠져보고
광활한 코스모스 밭을 바라보며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축제의 장입니다.

토피어리(topiary) 개요

토피어리는 관목 등을 인위적·장식적인 모습으로 정지(整枝)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한 친구가 발명했다고 하며 1세기부터 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무를 손질하고, 가지를 치고, 다듬는 방법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오랜 시기에 걸쳐 그 기술이 발달해온 것으로 보인다. 초기의 토피어리는 키작은 회양목의 가장자리를 단순하게 손질하는 것이었다고 추측되며, 이후 원뿔형·원주형·나선형 등으로 회양목을 다듬어 정원 조경에 특색을 부여했던 것 같다.

18세기에 토피어리는 '나무이발술'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나 정작 이 기술을 지닌 정원사들은 나무석공술 또는 관엽조각술이라고 불렀다. 항상 한정된 지역에서만 시행되었는데, 돌로 만든 조각이 너무 비싸 구할 수 없던 곳에서 쓰였다. 영국에서는 17세기말과 18세기초에 토피어리 유행이 절정에 이르렀다.(자료 : 다음백과사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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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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