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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옛성길 구간(성너머길)>
탕춘대성 암문입구(사자능선 하단)에서
북한산생태공원(불광근린공원)까지
2.7km 거리에 약 100분이 소요됩니다.




탕춘대성은 조선시대 한양의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서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모래내를 거쳐 
북한산 서남쪽 비봉아래까지 연결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탕춘대능선은 북한산 비본능선의 향로봉에서
구기터널 위를 지나 상명대학교에 이르는 능선을 말합니다.

 탕춘대성 암문

 탕춘대성의 유래 안내문


 

탕춘대성 암문을 지나 송전철탑 인근에 오면
비봉능선이 한 눈에 바라보입니다.

 비봉능선


수녀이자 시인인 이해인의 "산을 보며"를 잔잔한 마음으로 읽은 후
발걸음을 옮기면 드디어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 조망명소가 나옵니다.

 시인 이해인의 시

 우수 조망명소 안내문




이곳에 서면 좌로부터 ①족두리봉, ②향로봉, ③비봉, ④사모바위, ⑤승가봉,
⑥나월봉, ⑦나한봉, ⑧문수봉, 그리고 ⑨보현봉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비봉능선의 조망

 환상적인 조망을 즐기는 둘레꾼들

 

전형적으로 파란 가을하늘아래 흰 뭉게구름이 떠 있는 모습은
도심생활에 찌든 심신의 피로를 털어 버리는데 제격입니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조망이 좋은 능선길을 돌아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면
도로변의 장미공원입니다.
이곳에는 약수터와 화장실이 있어 쉬어 가는 장소입니다.

 산불감시초소 이정표

 송전철탑

 

도로를 건너 공원을 넘어가면 불광사가 나오는데
옛성길이 끝나고 다음 구간인 구름정원길이 시작됩니다. 


 장미공원 안내도


 장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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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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