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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거리를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문화, 젊음, 게릴라, 언더 그라운드, 라이브,
클럽, 야식, 트렌드, 아마추어, 개성, 스타일, 에너지, 소통, 다양성 등은
이 중 하나의 단어에 불과하답니다.
억지로 홍대 앞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자유"라고 한답니다. 

홍대 앞에는 이처럼 개성이 다른 젊은이가 모이는 성지입니다.
홍대 거리지도를 보면 <걷고 싶은 거리>가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 역 9번 출구로 나와
100여 미터 직진해 큰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50여 미터 가면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좌측으로 늘어선 길이 바로 걷고 싶은 거리입니다.

 관광안내소
 


도대체 이곳에 어떤 볼거리와 명물이 있기에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되었을지
무척 궁금하여 답사를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길이 다 그렇듯이 중앙은 차도이고 양쪽은 인도인데,
인도를 따라 수많은 음식점이 늘어선 소위 "먹자골목"입니다.

 

 

 

 

 

 

 

 

 


 

홍대 앞에는 거리마다 카페와 음식점들이 산재해 있지만
일단 <걷고 싶은 거리>에 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자신의 식성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는 것입니다.

 

 

 

 

 

 

 


 

 


 

이왕에 이런 거리로 지정했으면
차량의 통행을 제한했으면 좋을 뻔했습니다.
평소 이게 곤란하다면 주말이라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1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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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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