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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 인근에서 바라본 삼선암
▲ 삼선암
울릉도 동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삼선암(三仙巖)은
울릉도 해상비경 가운데 가장 으뜸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삼선암은 지상에 내려온 세 선녀가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늑장을 부린 막내선녀 바위에서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 관음도
울릉도의 북동쪽 해안(삼선암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부속섬 관음도는
울릉도의 부속도서 중 죽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입니다.
이곳에는 관음쌍굴이라 불리는 두 개의 섬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옛날에 이곳에서 해적들이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울릉도와 관음도를 연결하는
현수교 다리(보행전용)가 개통되었는데,
이른 아침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소라형 계단의 출입문(9시부터 개방한다고 함)이 닫혀 있어
위로 올라 가보지 못하고 밑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관음도는 울릉도의 3대 해상절경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매우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201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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