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생태문화탐방로인 상주 경천교·경천섬

 

 경천섬 연결다리

상주를 흐르는 낙동강 유역에는 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탐방로는 트레킹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자전거의 도시 상주 경천교는
상주자전거 박물관 앞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입니다.

경천교라는 이름은 인근에 위치한 경천대 관광단지에서 따온 것입니다.
경천교의 양쪽 난간은 자전거로 장식되어 있어
자전거 도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전거박물관에서 도남서원 및 상주보 이정표를 따라 가면
강의 맞은편 산 중턱에 조망대 같은 건축물이 보입니다.

 

 

 경천섬 조감도

낙동강 맞은편 산중턱의 조망대

조금 더 가면 경천섬입니다.
밑에서 봐서는 섬이 있는지 잘 분간이 되지 않지만
조감도를 보면 확실히 섬이 있습니다.
섬으로 이어지는 멋진 다리가 눈길을 끕니다.

 

 

 

 

도남서원 옆 공중화장실은 정말 달리는 자전거 같군요.
전국의 유명화장실 반열에 올려도 무방할 듯 합니다.

 자전거 공중화장실

이웃한 도남서원은 주말이라 문을 닫았고
저 밑의 상주보는 시간이 촉박하여
답사하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