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항과 수산물시장의 이모저모

 

 

 

 

 

서해안 시대에 걸맞는 해상교통의 요지와
서해안 어업의 전진 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천항은
보령 시내에서 12km, 대천해수욕장에서 1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깨끗한 바다와 어족이 풍부한 이곳에는

배오징어와 꽃게가 특산물입니다.
이곳의 꽃게는 다른 지역에 비해 크며 맛도 뛰어납니다.

귀항한 어선에서 막 건져낸 우럭과 도미 등으로 만든 생선회는
보령을 찾는 여행객과 미식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천항에서는 인근의 섬과 안면도의 영목항을 왕래하는
고급 카페리호 및 쾌속선이 운행 중에 있어
피서는 물론 바다 낚시와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도서풍경도 감상 할 수가 있습니다.

 

수산물시장은 등대와 가까운 재래시장과
산뜻한 건물로 신축한 신 시장이 있습니다.

글쓴이는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각종 건어물과 활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또 등대로 나가 대천항과 오가는 선박들을 바라보며
포구는 항상 살아있음을 실감합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신 시장의 건물은
건물 외관과 색상이 바다와 잘 어울렸습니다.
(201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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