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맛집] 한정식과 두부의 만남 "두부고을 해마루"

 

 

 

 

 

 

 

경기도 여주에는 쌀밥집이 많습니다.
쌀밥집이라는 상호가 붙은 집을 찾아가면 대부분 실망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동행한 친구 하나가 두부음식을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음식점이 <두부고을 해마루>입니다.

스카이밸리 골프장을 오가는 길목에 위치합니다. 

저녁 7시경이어서 그런지 한적한 도로변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는 여러 대의 승용차가 보입니다.

 

 

 

 

 

 

 

 

테이블이 놓여 있는 방에 자리를 잡습니다.
우리는 해마루 정식(1인당 1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보통 쌀밥은 10,000∼13,000원(돌솥밥일 경우 2,000∼3,000원이 비쌈)수준이므로
이 집은 약간 비싼 편입니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두부와 잘 삭은 김치가 나옵니다.
두부는 우유 같은 국물이 있는 접시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음식을 먹어보니 별미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두부입니다.

 생후 처음 먹어 보는 두부요리

 

 

 

 

 

드디어 해마루 정식이 나옵니다. 
두부는 매우 흔한 식품이지만 이렇게 전문점에서 먹으니 맛있습니다.
애호박을 넣은 두부된장찌개, 제육볶음, 고등어구이도 맛이 일품입니다.

 

 

 

 

 

 

 

 

 

 

 

해마루 정식은 일반적인 쌀밥에 두부가 추가된 메뉴라고 보면 됩니다.
두부를 좋아하는 분들은 틀림없이 <두부고을 해마을>을 단골로 삼을 것입니다.

 

 

《음식점 개요》

 

▲ 상 호 : 두부고을 해마루
▲ 주 소 :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신접리 180-7
▲ 전 화 : 031-884-1137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계없이
글쓴이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후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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