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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라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12월 연말연시(2018. 12. 31~2019. 1. 3)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 아드리아해”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아드아해는 지중해 북쪽의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에 있는 바다로

서쪽 해안은 이탈리아와 접하고 있으며,

동쪽 해안은 북쪽으로부터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알바니아와 접하고 있습니다.

 

 

 

 

[1] 베네치아 상인의 모험

 

크로아티아의 국토면적은 남한의 약 1/2배로

인구는 416만 명, 수도는 자그레브입니다.

 

 

 

 

 

로빈은 크로아티아 서부의 항구도시로

어업활동의 전진기지이며

크로아티아 대부분의 도시처럼

주황색의 지붕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오푸젠은 평야가 비옥한 작은 마을로

주민들은 고기잡이와 귤 재배로 생활합니다.

 

 

 

 

 

 

 

 

이곳은 원래 바다였던 곳이 강으로 변해 늪이 만들어졌고

관개사업으로 인해 비옥한 땅이 형성되어

최적의 귤 재배지가 되었습니다.

 

 

 

 

 

 

코르출라 섬은 아드리아해의 섬으로 인구는 약 15천명입니다.

여객선을 타고 섬에 도착하면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는 약 400년 전통의 모레스카 춤을 공연하며

베네치아의 상인으로 동방견문록을 지은

마르코 폴로의 생가가 있습니다.

 

 

 

 

 

 

 

 

 

[2] 황제가 반한 땅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의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서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크로아티아 여행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중세에는 아드리아 해에서 중요한 무역의 중심지가 되면서 크게 성장했고,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다

1358년 라구사(Lagusa)라는 도시 국가로 탈바꿈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의 일부로 편입되었다가

1991년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끝난 후에는

크로아티아 영토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뒷산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은 환상적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은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외부의 침략을 막기 위해 지은 이중으로 된 벽입니다.

총 길이가 약 2km에 달하고, 내륙 쪽의 성벽은 최대높이가 6m,

성벽의 두께는 1.5-3m 정도입니다.

 

 

 

 

 

 

 

 

 

 

크로아티아 남부에 자리 잡은 스플리트는

이 나라 제2의 도시로 1,700년 전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해 건설된 도시입니다.

 

 

 

 

 

 

 

 

자다르는 크로아티아 남서부 해안도시로

고대 로마시대부터 도시로 발달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3] 숨은 보석 몬테네그로

 

검은 산을 뜻하는 몬테네그로의 국토면적은

우리나라 전라남도 정도의 크기로

수도는 포드고리차입니다.

 

 

 

 

 

 

 

 

작은 항구마을 페라스트에는 성 조지섬과

바위의 성모섬이라는 그림 같은 섬이 있습니다.

 

 

 

 

 

 

 

 

아드라아해 연안 대표적인 항구도시 바르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 30분을 달리면 콜라신에 도착합니다.

콜라신은 겨울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스카다르 호수는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 경계지역에 위치한

발칸반도 최대의 호수이며, 로브첸 로드는 지그재그 형의 험한 산길로

해발 1,700여 미터에 달하는 로브첸산 정상에 오르면

그림 같은 몬테네그로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로브첸 인근의 네구쉬 마을에는 프로슈토(돼지의 넓적다리를

소금에 절여 훈제처리한 식품)가 유명합니다.

 

 

 

 

 

 

 

 

[4] 100년 전 귀족여행

 

오파티야는 크로아티아 서북부 해안도시로

100여 년 전부터 오스트리아 귀족과 왕족의 여름 휴양지였으며,

13km에 달하는 해안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모토분은 영화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되었던 도시로

세계 3대 진미라는 송로버섯의 생산지이기도 합니다.

 

 

 

 

 

 

 

 

슬로베니아는 남한의 약 20%에 해당하는 국토면적에

인구는 겨우 208만 명, 수도는 루블랴나입니다.

보힌 호수는 슬로베니아 최대의 빙하호수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블레드는 블레드호수를 품고 있으며

호수의 청정한 자연을 유지하기 위해

오직 23척의 목선만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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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성은 과거 800년 간 귀족들의 여름별장이었는데

지금도 흥겨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보베츠는 자연풍광이 매우 아름다우며

높이가 106m에 달하는 보카 폭포가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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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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