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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세도시인 로텐부르크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3. 12. 9 방영된 제820회의 주제는 “독일에 가을이 오면”이였습니다.

 

 

 

 

 

 

독일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6배, 인구는 8,329만 명, 수도는 베를린입니다. 쾰른은 독일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 유럽 주요도시를 잇는 철도교통의 중심지 및 문화의 도시입니다. 쾰른사육제(대축제)는 매년 11월 11일 11시 11분에 개막하는 흥청망청 축제입니다.

 

 

 

 

 

 

 

 

 

슈바르츠발트지역의 숲 면적은 서울시의 10배에 달합니다. 트리베르크 폭포는 높이가 200m에 달하는 긴 폭포입니다. 트리베르크 야외박물관은 이 지역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우리나라 민속촌에 해당합니다. 눈이 많이 내려 지붕을 높고 크게 만드는 게 특징입니다. 돼지고기 훈제는 전나무솔잎을 태워 그 연기로 훈제합니다.

 

 

 

 

 

 

 

 

 

 

 

 

 

트리베르크 마을은 뻐꾸기시계의 원조고장입니다. 뻐꾸기시계 전문매장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시계를 판매합니다. 어떤 것은 사람의 키보다도 더 크며, 마치 풍속도처럼 제작된 시계는 그 가격이 무려 430만원이라고 합니다. 뻐꾸기시계를 만드는 장인의 숫자가 줄었지만 그래도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은 이 전통시계를 기념품으로 구입한답니다.

 

 

 

 

 

 

 

 

 

 

 

 

 

독일 남부 도시 에탈에 있는 린더호프궁전은 19세기 바이에른 왕국의 국왕 루트비히 2세가 바로크 양식으로 건설한 화려한 성입니다. 왕의 서재와 집무실 및 식당, 침실을 비롯한 궁전 내부의 시설이 정말 화려한데, 이는 프랑스 파리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방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연간 4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자동차로 3시간 거리의 퓌센 소재 노이슈반슈타인성도 루트비히 2세가 건설한 왕궁으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성입니다.

 

 

 

 

왕의 식당

 

왕의 집무실

 

 

 

 

 

 

 

추크슈피체산은 독일남부에 위치한 독일의 최고봉(2,962m)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비현실적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풍이 휘몰아쳐 시계가 전혀 보이지 않아 케이블카를 타고 300m를 내려오니 날씨가 매우 청명해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로텐부르크는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로 구시가지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성벽 밖에 위치한 기차역에서 내려 성문을 통과하면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한 마을이 펼쳐지며,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의 하나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카셀오랑제리 크리스마스마켓은 11월말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기간 중 열리는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 판매장소로 맛있는 음식도 취급합니다.

 

 

 

 

2019년 가을 글쓴이가 로텐부르크를 방문해 직접 찍은 사진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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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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