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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은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기에
이토록 따스한 이름을 얻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등산을 다니다보면 샛노랗게 피어 있는 양지꽃을 자주 만납니다.
이 사진은 주왕산을 답사하면서 찍은 것입니다.




양지꽃도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너도양지꽃, 나도양지꽃, 돌양지꽃, 솜양지꽃, 참양지꽃, 물양지꽃,
섬양지꽃 등은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글쓴이 같은 초보자는 노랑제비꽃과의 구분도 쉽지 않습니다.
물론 꽃의 생김새가 다르기는 하지만
꽃의 크기와 색상은 상호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양지꽃

노랑제비꽃



양지꽃 개요

장미과(薔薇科)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로 줄기가 비스듬히 땅 위를 기며 자란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3~1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로제트를 이루나 줄기에 달리는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다. 잎에는 털이 많고 잎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는 턱잎이 있다.

노란색의 꽃이 4~6월경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수술과 암술이 많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양지바른 곳에 흔히 자란다.(申鉉哲 글/자료 : 다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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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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