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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버랜드의 중심은 뭐니뭐니해도
대형 야외공연장이 있는 "포시즌스 가든"(사계절정원)입니다.
현재 정원의 중앙에는 튜울립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방문객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바람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도
분위기를 띄우는데 일조 하네요.
정원주변을 빙빙 돌며 운항하는 꼬마기차도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놀이기구의 일종입니다.
대형 야외공연장이 있는 "포시즌스 가든"(사계절정원)입니다.
현재 정원의 중앙에는 튜울립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방문객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바람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도
분위기를 띄우는데 일조 하네요.
정원주변을 빙빙 돌며 운항하는 꼬마기차도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놀이기구의 일종입니다.
꽃이 있으면 벌이 찾아온다지요.
대형 벌모형의 풍선 세 개가 삼각형을 이루고 설치되어 있는데,
이 벌들은 연인들의 사진모델이 되어 주느라고 매우 바쁜 모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이들 벌모형에 조명이 들어와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 줍니다.
남쪽의 언덕아래에는 홀랜드 빌리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건축물의 양식이 전부 네덜란드 풍입니다.
맞은 편 꼬마기차 출발역의 풍차를 보면 그야말로 이국에 온 것 같습니다.
미키 마우스 복장으로 단장한 두 명의 마스코트가 등장하여
사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 주고 있습니다.
내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려하자
둘이서 맞잡은 손을 하늘 높이 위로 들어 멋진 포즈를 취해 줍니다.
바로 인근에는 최근에 개설한 나무로 만든 T-익스프레스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기울기가 가파르고 빠른 열차라고 선전하였는데,
지난번 안전사고가 발생한 후 현재 점검 중에 있군요.
저녁 8시 30분 시작된 야외공연인 "올림푸스 판타지"는
첨단 멀티미디어 쇼로 볼만하였지만 불꽃놀이는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영화나 사진으로 보던 대형 원을 그리는 불꽃을 기대한 게 오산이었지요.
별로 영양가 없는 화약을 몇 발을 쏘다가 그쳤으니 하는 말입니다.
지난해 가을 여의도에서 개최된 환상적인 세계불꽃축제를 보았으니
앞으로 웬만한 불꽃놀이로는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눈 높이가 너무 올라간 탓이지요.
인근의 장미원은 아직 조성되지 않아 쓸쓸합니다.
그러나 이곳 사계절정원에 오면 흠뻑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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