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대교와 강태공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소재 선재도와 영흥도는
대부도에서 선재대교와 영흥대교가 건설되면서
육지화가 된 관광명소입니다.
글쓴이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이곳의 명소들을 소개하였는데
이번에는 이를 종합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 관광의 출발점인 선재대교
대부도와 선재도를 잇는 교량입니다.
다리는 평범하지만 물때만 잘 선택하면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선재도 앞 바다와 포구
선재도의 조용한 바다는 도시민의 마음을 고요하게
해 주는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포구에서는 이른 아침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을 실은 배가 떠나는 곳입니다.
▲ 선박모양의 모텔인 크루즈 호
선재대교 동편에는 여객선 모습의 모텔이 있는데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습니다.
▲ 전망 좋은 오션빌 펜션
동쪽의 바닷가에 위치한 펜션으로 날씨가 좋을 경우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 다리 모양이 아름다운 영흥대교
선재도와 영흥도를 잇는 명물 다리입니다.
야간에 머물면서 야경을 보면 더욱 환상적입니다.
▲ 십리포 해수욕장
영흥도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인천송도신시가지와 인천대교도 조망되는 곳입니다.
▲ 장경리 해수욕장
영흥도 북서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좌측의 야산에 풍력발전기가 있으며,
멀리 인천항을 드나드는 배를 볼 수 있습니다.
▲ 이색적인 도자기 펜션마을
장경리 해수욕장 인근 도자기로 만든 펜션은
실제로 직접 투숙하지 않고 보기만 해도
새롭게 느껴지는 볼거리입니다.
최근에는 사진 찍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 에너지 테마공원인 에너지 파크
영흥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동남발전주식회사가
조성한 에너지 테마공원으로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매우 유용한 곳입니다.
▲ 해병 영흥도 전적비
6.25 남침전쟁당시 조국을 위해 산화한
해군장병 및 현지청년방위대의 애국심을 기리고
영령을 위로하기 위한 기념비입니다.
▲ 외관이 보기 좋은 풍차식당
금강산도 식후경이지요.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프면 해물칼국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풍차가 있어 네덜란드와 히딩크를 생각나게 하지요.
▲
맛이 더 있을 것 같은 황금수박겉이 누런 황금수박은 실제로 일반수박에 비해
당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선물용으로도 좋겠지요.
▲ 붉게 핀 해당화
5월말 또는 6월초에 방문하면 해변에 피어 있는
해당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영흥면 영흥도 선재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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