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야채와 쇠고기의 조합, 뽕잎사랑 샤브샤브

 

 

아내의 생일을 맞아 집 근처에 최근 개업한
샤브샤브 집인 "뽕잎사랑"을 찾아갔습니다.

이 집의 메뉴는 음식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음식에 뽕잎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메뉴는 "뽕잎쇠고기 샤브샤브"(1인당 9,000원)를 주문했습니다.
호주산 쇠고기에 뽕잎과 오디로 만든 떡과 야채가 주원료입니다.

 

 

밑반찬으로는 야채무침, 배추김치와 동치미처럼 생긴 무김치입니다.
야채와 고기를 넣어 먹은 후 국수를 삶고
마지막으로 노릿노릿하게 밥을 볶아 먹습니다.

 

 

 

 

 

 

 

 

재료와 먹는 벙법은 <채선당>과 비슷한데
뽕잎을 사용한 점이 차별화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개업기념으로 1주일 동안 제공한
쇠고기 무한리필 덕분에 고기를 실컷 먹었네요.
계산을 치르려니 뽕잎차를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