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맛집] 곤드레밥이 맛있는 장릉기사식당

 

 

 

 

 

 

 

비운의 조선 임금 단종이 잠든 장릉 앞에는 음식점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장릉기사식당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디를 가든 기사식당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은
운전기사들이 많이 찾은 곳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곳입니다.

 

 

 

 

 

 

 

글쓴이는 곤드레밥 1인분(7,000원)을 시켰습니다.
곤드레 밥에 8가지의 반찬이 나왔는데요.

사진으로 가운데 시커멓게 보이는 음식은 된장국입니다.
뚝배기 그릇에 담긴 음식도 어두운 색이라서
볼품은 없지만 맛은 참 좋았습니다.

 

 

 

 

 

 

 

 

전라도 순천지방의 낙안읍성에서 먹었던
8천원짜리 정식보다 훨씬 맛이 나았습니다.

 

 

 

 

 

장릉을 답사하고 식사를 해야 한다면
장릉 정문 바로 맞은편의 <장릉기사식당>은 참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2015. 3. 8)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계없이
글쓴이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후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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