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맛집] 김치찌개가 일품인 "수내버섯전골"

 

 

 

 

 

 

 

 

 

강원도 2대 철쭉명산인 두위봉(1,466m) 산행을 마치고
산악회가 예약한 식당 <수내버섯전골>로 갔습니다.

미리 주문한 메뉴는 김치찌개(1인당 8,000원)입니다.
밥상 위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찌개가 보기만 해도 맛나 보입니다.

 

 

 

 

 

 

 

 

밑반찬 5가지도 매우 깔끔합니다.
찌개를 들어 밤과 함께 먹습니다.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일품입니다.
삼겹살도 많이 보이고 두부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量)이 풍성합니다.
4명이 한 테이블에 앉았는데 찌개가 남을 정도입니다.

 

 

 

 

 

 

더욱이 밥을 더 주면서 배불리 먹으라고 합니다.
사실 등산을 하고 내려와 오후 4시가 되었으니 한참 배가
고플 때이기는 해도 맛과 인심에 정말 배가 부릅니다.

 

 

 

 

 

보통 뜨내기 단체손님에게는 적당히 대접하고
돈을 벌려는 심리가 작용하는데 이 집은 성의를 다하는 것 같습니다.

 이 집의 주메뉴는 음식점 상호처럼 버섯전골인 것 같은데
앞으로 또 언제 정선을 찾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집을 다시 찾아 버섯전골을 맛보고 싶습니다.  

 

《음식점 개요》

 

▲ 상 호 : 수내버섯전골
▲ 전 화 : 033-592-5353
           010-8555-0345
☞ 명함에 주소가 없어 무척 아쉽군요. 
(정선 민둥산 역에서 가까운 듯)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련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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