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백자박물관-현대도예 새로운 도약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장평리 소재 양구백자박물관(구 방산자기박물관)은 방산 지역의 백자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도자기 생산지로서 양구군 방산면은 이미 고려시대 이래로 주목받는 곳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 분원에 원료를 공급하였던 곳으로 광주분원의 기술과 조형미가 이식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6.25 이전까지도 요업이 계속되었으며, 조선~근대로 이행하는 시기 우리나라 근대 도자산업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현대백자실에서는 “현대도예 새로운 도약”을 주제한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시취지를 그대로 옮겨 보겠습니다.

 

『아시아현대도예전 2004년<한일현대도예-신세대의 교감전>을 시작으로 2019년 제16회 중국 전시까지 이어졌고 코로나 펜더믹으로 중단 되었던 전시를 2022년 강릉에서 <아시아현대도예전 間>으로 맥을 이었습니다. 2023년 올해,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네트워크를 완전하게 복원하지 못했지만 국내 대학원을 중심으로 교류와 소통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본 행사에서는 '현대도예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향후 아시아현대도예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신진 작가들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32일간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3일동안 작품토론회, 학술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전시개요]

행사명 : 2023 현대도예 새로운 도약

주 관 : 아시아현대도예전실행위원회

후 원 : 양구백자박물관, 한국도자재단, 공예주간, Eve&FFFFPOTALSERVICE, 대원도재

장 소 : 양구백자박물관

전시기간 : 2023. 8. 9.(수) - 2023. 9 .9.(토)

 

 

 

<현대백자실>

 

 

 

 

 

 

 

 

 

 

 

 

 

 

 

 

 

 

 

 

 

 

 

 

 

 

 

<기획전시실>

 

 

 

 

 

 

 

 

☞ 전시된 작품에는 모두 작품명과 작가가 표기되어 있었는데, 필자는 강원도 평화누리길 양구 9코스를 답사하면서 들렀기에 시간이 촉박해 그냥 사진만 급하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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