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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바위 인공폭포

 

백골병단 전적비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소재 매바위 인공폭포는 봄과 여름 및 가을까지는 시원한 폭포수가 흐르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빙벽등반이 가능하도록 얼음기둥을 만드는 곳입니다. 인제군 지질명소로 꼽히는 이곳은 82m 높이에서 물줄기가 강하게 쏟아져 내려 장관을 연출해 근처에만 가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명소입니다.

 

 

 

 

 

매바위 인공폭포가 있는 용대삼거리 정류소는 진부령을 거쳐 고성(간성)으로 이어지는 46번 국도가 통과하는 지점이며 또한 인접한 용대교차로는 미시령 터널을 거쳐 속초로 가는 56번 지방도로가 통과하므로 교통의 요지입니다.

매바위 인공폭포 주변 지도

 

 

 

 

 

이곳 용대3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는 북면 용대리 용대마을의 자랑인 황태를 홍보하는 원형 아취가 있고, 그 주변에는 황태와 오징어 및 건어물을 판매하는 상점과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광장에는 백설공주가 탈 것 같은 꽃 기차가 서 있네요. 황태촌 안쪽에는 황태홍보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 황태마을에는 황태를 건조시키는 덕장이 많습니다.

용대3리 마을회관

 

 

 

 

 

 

 

 

 

 

 

황태촌

 

 

황태홍보전시관

 

황태덕장

 

 

 

 

 

12월 초순이어서 그런지 인공폭포는 빙벽으로 변해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8월 이곳을 찾았을 때는 폭포의 시원한 물보라를 볼 수 있었는데, 현재 빙벽으로 변한 모습도 한마디로 장관입니다.

 

 

 

매바위 인공폭포(2011년 8월 촬영)

 

 

 

 

인공폭포 맞은 편 언덕에는 백골병단 전적비가 있는데, 이 전적비는 한국 최초의 유격대로 창설된 640명의 백골병단 대원들이 설악산에서 적을 교란함으로써 아군 작전에 기여하는 전공을 세워 이들을 기리고 순국 산화한 장병의 명복을 빌고자 건립한 전적비입니다. 백골병단 전적비가 세워진 입구에는 전적비뿐만 아니라 백골병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빛나는 위훈을 기린다는 건립 취지문이 세워져있고, 왼편에는 백골병단 기념사업회에서 세운 형성비와 백골병단 참전-개선 52주년인 2003년에 세운 백골병단 무명용사 추모비가 세워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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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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