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글쓴이가 다음(daum)에 블로그를 개설한지도 어언 2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개인자료의 보관창고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 글을 다음블로그뉴스에 보낼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되면서부터 졸필을 여러 사람이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여러 독자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과 다음 측의 배려로
2007년 8월에는 베스트블로그에 선정되어 소위 황금펜촉을 달게 되었으며,
2007년도 우수블로그에도 선정되어
깔끔하게 디자인된 다음 명함을 선물로 받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지난해 11월 하순에는 다음에서 인수운영중인
티스토리(블로그)를 개설하여 다음블로그와 함께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가뭄에 콩 나듯 가끔 특종 블로그뉴스에도 선정되어 받은
다음캐시(daum cash)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음은 이외의 소득이다.

그렇지만 두 블로그 간에 스킨 등 여러 기능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어
글과 사진을 올리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게 흠이다.
특히 사진의 크기가 달라 규격이 다른 사진을
이중으로 준비하여 올리는 작업은 매우 성가신 일이다. 

그러면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지 않고 왜 둘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불평하느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그러고 싶지만 두 블로그는 나름대로 각각의 장점이 있으므로
이를 모두 활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다음블로그에서 사진이 포함된 글을 작성하여
블로그뉴스로 송고할 경우 다음블로그뉴스의 제목 밑에
사진이 자동적으로 게재되는데 비하여,
티스토리에서 송고하면 다음블로그뉴스의 제목 밑에
바로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는데 있다.
요즈음은 글 못지 않게 시각적인 효과가 매우 중요하므로
독자들은 사진만 보고도 글을 조회하는 경향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다행히 올린 사진이 베스트포토에 선정될 경우
다음운영진이 티스토리에서 올린 글도
뉴스의 제목 밑에 사진을 게재해주지만,
수많은 포스팅 중에서 베스트포토로 선정되는 것은
하루 고작 20∼30여 개에 불과하므로
이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도 더 힘든 일이다.

따라서 앞으로 티스토리와 다음블로그뉴스의 시스템을 일부 개편하여
티스토리에서 송고한 뉴스(사진이 포함된 경우)도
모두 자동적으로 다음블로그뉴스의 제목 밑에 사진이 개재되도록
배려해 주었으면 좋겠다. 끝.


☞ 다음 블로그(http://blog.daum.net/penn1570)로
 가시면 스크랩을 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