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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서는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한 동물의 왕국 <호랑이 특별기획전>(2009. 12. 23∼2010. 2. 28)이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은 호랑이의 해이므로 더욱 뜻 깊은 행사입니다. 노원구청 1층 현관에는 호랑이 모형 2점을 설치하여 포토존으로 운영합니다. 어린이들은 호랑이 등에 올라타 기념사진을 찍으려 즐거워합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호랑이와 각종 동물박제의 모형을 전시중입니다. 비록 모형이지만 동물들이 살아있는 듯 합니다. 1층 카페에는 화첩몽이라는 3D입체영화를 상영(15분)하는데, 보지는 못했지만 매우 재미있다고 합니다.














2층 로비에는 호랑이 진품박제, 호랑이 주제그림, 희귀광물을 전시하며, 2층 대강당에서는 각종 조류 및 동물 박제 60여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실내가 어두워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각종 동물들이 내는 소리가 그야말로 동물의 왕국에 온 듯 합니다.


















바깥의 테라스로 나오면 괴목(槐木)을 이용하여 조각한 동물상이 있습니다. 사자와 공작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별도 포스팅 예정).  노원구는 지난해에도 공룡전을 개최하였는데 이번에도 재미있는 볼거리로 구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였습니다. 호화청사 논란을 빚고 있는 지자체는 노원구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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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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