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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은 도봉산의 정상남쪽 도봉주능선과
우이남능선의 경계에 위치한 큰 바위입니다.
주변에 바위가 없는 능선에 홀로 우뚝 솟아있어
멀리서도 잘 조망됩니다.
그런데 이처럼 가파른 암봉에 올라
암벽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보기에는 정말 아찔하지만
제대로 훈련을 받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 보다 더 스릴 넘치고 신나는 운동은 없을 것입니다.
이들이 암벽을 타는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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