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 앞당기진 2014 여의도 봄꽃축제

 

 

"2014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2014. 4. 3∼4. 13)의 막이 올랐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의 주인공은 화사한 벚꽃입니다.

금년은 이른 봄(3월)의 이상난동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10여일 빠른 지난달 28일 서울의 벚꽃이 개화되었는데,
이는 1922년 기상 관측이후
3월에 벚꽃이 개화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따라서 서울의 각 구청은 벚꽃을 비롯한 봄꽃의 축제일정을
모두 앞당기기로 하였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도 일정이 빨라졌지요.

 

 

 

 

 

 

 

 

 

여의도 일대의 벚꽃 군락지는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말발굽형의 순환도로입니다.
축제기간 중에는 자동차의 통행을 제한해 보행자천국이 됩니다.

 

 

 

 

 

 

 

 

축제는 하루 전 시작되었지만 벚꽃은 이미 만개한 듯 보여집니다.
순환도로변에는 가수 <수와 진>이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판매하는 CD에 즉석에서 사인을 해 주고 있더군요.
(201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