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발길 멈추게 만드는 안양천 수변공원 튤립

 

 

 

 

 

 

 

안양천은 과거 악취가 풍기고 비가 내리면 상습적으로 범람하는 곳이었지만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안양천변도 정비되어
이제는 잉어가 놀고 보행자들이 자주 찾는 청정하천으로 변모했습니다.

 

 

 

 

 

 

안양천변 신정교에서 오목교 방향 수변공원 신정 잠수교 옆에는
자연학습장이 있는데 이곳에는 대표적인 봄꽃의 하나인
튤립이 화사하게 피어 있어 산책을 나온 일반 보행자들은 물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도 발길을 멈추고 스마트 폰을 꺼내 사진을 찍습니다.

 신정 잠수교

 

 

 

 

 

 

 

 

 

 

 

 

 

 

 

 

 

 

 

튤립(Tulip)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터키가 원산지입니다.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에서는 연간 90억 송이 이상의 튤립을 재배한답니다.
4월과 5월에 종 모양의 꽃이 피지요.
나리꽃과 더불어 알뿌리로 번식하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튤립의 꽃말은 색상마다 다르답니다.
하얀 튤립은 순결, 빨간 튤립은 사랑의 고백, 노란 튤립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랑,
보라 튤립은 영원한 사랑, 분홍 튤립은 애정과 배려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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