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남산골한옥마을 둘러보기

 언제나 정감이 가는 장독대

서울 중구 필동 소재 남산골한옥마을은 약 8,000㎡(2,400평) 대지 위에 서울의 팔대가(八大家) 중 하나였던 박영효(朴泳孝) 가옥으로부터 일반평민의 집에 이르기까지 전통한옥(傳統韓屋) 다섯 채를 옮겨놓은 마을이다.

예로부터 경관이 아름다웠던 이곳의 옛 정취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골짜기를 만들고 물을 흐르게 하였으며, 정자(亭子)를 짓고, 나무를 심어 전통정원(傳統庭園)을 조성한 곳이다.

한옥마을에서는 평소에도 여러 가지 전시 및 행사가 열리지만 특히 설날, 단오, 추석 등 명절에는 매우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뒤편의 넓은 공원엔 타임캡슐광장과 정자 등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다.

아래에 소개하는 사진은 지난 단오절(2008. 6. 8)의 풍경이다. 이번 추석에도 이와 유사한 행사가 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례를 모신 후 시간이 있으면 도심의 한옥마을 찾아 우리 고유의 문화와 풍속에 젖어보자.

 한옥마을 정문

 한옥마을 호수

 중앙광장의 공연장

 단오절과 어울리는 전통그네뛰기

 줄타기 명인 권원태의 줄타기공연

 떡메치기

 머리감기용 창포물 데우기

                   가마솥에 불을 지피는 인부

 대장간

 야생화 전시(탐라수국)

 조선시대 궁중여인 머리전시

 전통부채전시

 닥종이인형 전시

 닥종이인형 전시장

 한복을 입은 외국인

 한옥마을 마스코트의 아이 사랑

<2008 한가위 행사계획안>

                                                                                    (자료 : 다음 카페 "남산골 한옥마을")


☞ 가는 길 : 서울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 3번출구로 나오면 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관람시간 09: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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