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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바위산을 품은 시스테롱

 

 

 

 

 

tvN이 방영중인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입니다. 현재 시즌4가 방영 중인데 지금까지 방영된 남성 중심의 캠퍼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여성4인방(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합류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남프랑스에서 파리까지 10박11일간 1,621km의 대장정을 떠납니다.

 

 

 

 

 

2023. 3. 3 방영된 제3회는 4인방이 캠핑장을 떠나 베르통 협곡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 장엄한 풍경에 압도되어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은 계단을 따라 조금 내려서서 유럽의 그랜드캐니언이라는 협곡의 경이롭고 웅장한 모습을 온몸으로 감상합니다. 그런데 그랜드캐니언은 평원이 땅속으로 침하되어 형성되었지만 이곳은 땅위로 솟아올라 만들어진 곳으로 상호 비교에는 약간 무리입니다.(pennpenn 생각)

 

 

 

 

 

 

 

 

 

 

 

 

 

 

 

베르동협곡의 정상을 내려온 이들은 길섶의 카페에 들러 카페라떼와 샌드위치로 허기를 달랜 다음 캠핑장으로 되돌아옵니다. 이들은 닭볶음탕과 배추전 그리고 볶음밥으로 저녁을 먹은 후 다음날 아침 모닝커피와 돼지고기로 아침을 때우고는 텐트를 철수해 북쪽의 민박집으로 떠납니다.

 

 

 

 

 

 

 

 

이들은 운이 좋게도 매우 넓은 라벤더 산지를 통과했지만 지금은 여름이 아닌 겨울이라서 보라색의 라벤더는 간 곳 없고 그저 황량한 들판의 모습입니다.

 

황량한 라벤더밭

 

 

 

 

 

시스테롱은 길을 가면서 만난 명소입니다. 이곳은 시선을 뗄 수 없는 바위산과 웅장한 성벽이 있는 마을이네요. 바위산에서는 사람들이 암벽타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사이클 경기인 “루르 드 프랑스”의 코스에 포함되어 있음을 알리는 자전거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4인방은 레스토랑에 들러 크레페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시스테롱을 뒤로하고 목적지인 남프랑스의 시골마을 민박집(지트)으로 갑니다. 농가에 머물며 지역 고유의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민박형태를 “지트”라고 합니다. 그림 같은 민박집 주인 할아버지는 영어를 몰라 프랑스어로만 말하지만 4인방 중 불어를 구사하는 이가 없어 의사소통이 문제입니다. 주인은 텃밭과 가축(앙고라 염소, 당나귀)이 있는 곳으로 일행을 안내하는군요. 민박집 테라스에 오르면 “몽 에귀”라는 이름의 기암절벽 암산이 보입니다.

 

 

 

 

 

 

 

 

 

 

 

 

 

 

 

☞ 위 사진은 tvN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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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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