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양꽃전시회에서 즐기는 봄꽃의 향연

제14회 고양국제꽃전시회의 실내전시관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보게 된다. 일반인들이 주거생활 속에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및 가습효과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킴을 보여준다. 환타자아정원, 축제의 섬, 무릉도원, 천상의 계단 등 이름도 매우 환상적이다.

또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반다, 온시디움, 심비디움 원종을 비롯하여 세계오지에서 자생하는 희귀난 50여종을 전시해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화, 장미 등 신품종을 선보인다.

이 밖에 선인장 전시관, 화훼장식관, 난 신상품 공모전, 우수화훼콘테스트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방문한 날이 휴일인 토요일어서 그런지 방문객이 워낙 많아 차분하게 꽃을 촬영하고 그 이름을 기록할 형편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부득이 꽃 이름을 알려드리지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또 꽃을 전시할 경우 주최측에서 벽면을 검은색으로 처리했더라면 꽃 사진이 좀더 화려하게 돋보였을 텐데, 배경이 너무 밝아 꽃의 화려함이 다소 무뎌진 점이 무척 아쉽다. 지금부터 아름다운 봄꽃의 축제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2008. 4. 26).

식충식물

으아리

≪제14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개요≫

△ 기 간 : 2008. 4. 24(목)∼5. 8(목), 15일간
△ 장소 : 고양꽃전시관 실내외, 호수공원일부 
△ 주최 : 고양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 주관 :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 
△ 후원 : 농림부, 경기도,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한국관광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촌진흥청, (사)화훼생산자협의회,
          (사)한국화훼종자협회, KBS, KB 국민은행
△ 관람시간 : 09:00∼19:00 (주말 및 공휴일 08:30∼19:30)
△ 입장료 : 성인 5,000원, 학생·특별할인 3,000원
△ 가는 길 : 서울지하철 3호선 장발산역에서 도보로 10분.

<자료제공 : 고양국제꽃전시회 홈페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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