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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2일 오후 2시경, 강원도 태백과 삼척에 위치한 대덕산 정상(1,307m)에 올랐다. 대덕산은 금대봉(1,418m)과 함께 자연생태계보전지역이므로 무단출입이 금지되는 곳이다. 우리를 안내한 산악회 측은 사전 태백시당국의 승인을 얻어 전문산악인(숲 해설가) 인솔 하에 오를 수 있었다.
정상에 오르니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광활한 초지 그리고 그 위에 자라는 수많은 식물이었지만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져 고개를 들어보니 태양주변으로 햇무리가 쳐져 있고, 그 아래로 오색무지개가 떠 있었다. 대기중의 공기가 맑아 이토록 선명하게 햇무리를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정말 얼마 만에 이런 장관을 보게 되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햇무리 아래 오색무지개
이와 같은 무리가 나타나는 이유는 대기 중에 떠 있는 빙정에 의해서 빛이 굴절·반사되기 때문이다. 태양 주위에 나타나는 것을 햇무리, 달 주위에 나타나는 것을 달무리라고 한다.
굴절에 의한 것은 굴절률이 빛의 파장에 의하여 다르기 때문에 물들어 보이지만, 반사에 의한 것은 희게 보인다. 따라서 무리는 빙정으로 이루어진 엷은 권층운이 끼어 있을 때 나타난다. 넓을 때는 색이 희게 보이지만 짙을 때는 안쪽은 붉은 색, 바깥쪽은 노란색을 띤다. 흔히 달무리가 있으면 곧 비가 내리므로 비가 올 징조로 알려져 있다.
달무리나 해무리는 약 8km 높이의 권층운이 나타날 때 생기는 것으로 구름 속의 가늘고 많은 빙정 때문에 빛이 굴절되어 생긴다. 권층운이 전 하늘을 덮게 되며 온난전선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뜻하므로 비가 올 징조라고 한다.(자료 : 다음 신지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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