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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이태원 지구촌축제>(2008. 10. 16∼10. 19)가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개막식 행사가 끝난 후 퍼레이드가 실시되었다. 기마단(騎馬團)과 강릉문성고 마칭밴드(고적대)를 선두로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역을 돌아오는 행진이다.
강릉문성고 마칭밴드
지구촌 축제 기 행진
기수단
참가내빈행진, 이태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모델 겸 배우 이파니도 보인다.
부평풍물단
중국기예단
사이드카 기동대
이태원이라 그런지 외국인의 모습도 많이 보인다.
기마단의 여성기수
홍보 마스코트
외국인도 사진을 담기에 바쁘다.
저녁 6시부터는 퓨전국악과 POP 공연이 펼쳐졌는데, 여가수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아쉽다.
세계음식 문화축제도 동시에 열려 평소 생소한 아시아와 남미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공연은 오후 6시(마지막 날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므로 미리 저녁을 먹고 녹사평역 인근의 특설무대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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