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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는 남북으로 이어진 영남알프스 간월산(1,083m)과
신불산(1,159m) 사이에 위치한 고갯마루입니다.
이곳은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해 진입로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행렬로 끝이 보이지 않을 지경입니다.
간월산에서 내려서며 바라본 간월재
간월재의 동쪽 모습
이곳 간월재는 간월산과 신불산을 연결하여
종주하려는 사람들과 차량으로 쉽게 접근해
가을의 전령인 억새의 물결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뒤돌아본 간월산
고개 한 가운데에는 커다란 돌탑이 쌓여 있고,
신불산 방향으로는 먼저 간
산우(山友)를 기리는 표석이 있습니다.
추모비석
관계당국에서 쉼터와 보행로를 잘 조성해 놓았군요.
조금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다리힘이 있을 경우
간월산이나 신불산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영남알프스의 조망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2008. 10. 26).
가야할 신불산 능선
신불재 이정표
신불산으로 오르며 뒤돌아본 간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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