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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서울을 남북에서 감싸고 있는 북한산과 관악산! 이 두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북한산(837m)은 국립공원으로 해발이 높고 규모가 크며, 관악산(630m)은 도시자연공원으로 해발이 낮고 규모가 작다는 것입니다.

북한산은 능선에 따라 계곡이 많은데 비하여 관악산의 경우 제대로 된 계곡은 서울대 옆을 흐르는 계곡이 거의 유일합니다. 북한산에는 산성계곡, 구기계곡, 삼천사계곡, 진관사계곡, 소귀천계곡, 평창계곡, 정릉계곡, 구천계곡 등 계곡이름이 있지만, 관악산의 계곡은 이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름이면 글쓴이는 관악산의 계곡을 더 좋아합니다.  

북한산은 국립공원이라 계곡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합니다. 구기계곡의 경우 대남문에서 하산하면서 계곡 물로 세수라도 하고 싶지만 단속원이 있고 또 출입을 못하게 해 놓았느니  그림의 떡입니다. 그러나 공원관리자가 항상 단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삼천사 계곡에서는 물놀이하는 사람들을 흔히 봅니다.

반면 관악산이 경우 거의 자유롭게 계곡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계곡 옆에는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까지 설치해 두어 매우 편리합니다.

이번 비가 내린 후 관악산을 찾았습니다. 삼성산 갈림길에서 관악산 호수공원까지 이르는 계곡에는 상당히 많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관악산을 찾아 등산도 하고 계곡에 발을 담그며 세수를 하면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낼 것입니다. 다만 음식은 가볍게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관악산 계곡을 지나며 찍은 사진을 보며 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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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방향에서 떨어지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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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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