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원한 한 줄기 소나기라도 내리면 좀 시원해지겠지만 짙은 안개마저 끼어 있어 습도는 높고 바람도 별로 불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물이 있는 계곡이나 바다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유가는 자동차를 움직이기도 겁이 납니다.
따라서 생각나는 것이 도심의 수영장입니다. 서울 서초구청이 강남대로가 통과하는 인근 양재천 변에 수영장을 개장했습니다.
이곳은 양재 <시민의 숲>과 이웃하고 있어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직접 수영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수영하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도 한결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5천 원입니다. 서초구민에게는 50%할인을 해 주네요. 그럼 사진으로 수영장과 그 주변 모습을 소개합니다.(2008. 7. 13).
☞ 스크랩 안내 : 다음 블로그(http://blog.daum.net/penn1570)
반응형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같은 파란 하늘과 흰 구름 (12) | 2008.07.29 |
---|---|
도심피서지로 손색없는 시민의 숲 (9) | 2008.07.26 |
장애인이 보는 소방관의 하루 (11) | 2008.07.25 |
여성흡연소를 어찌 봐야 하나! (53) | 2008.07.24 |
상반된 자연휴식년제 안내문 헷갈려 (7) | 2008.07.16 |
북한산계곡보다 관악산계곡이 더 좋은 이유 (13) | 2008.07.05 |
25세에 비로소 철이 든 아들녀석 (2) | 2008.06.26 |
인사동찻집 "귀천"에서 천상병을 만나다. (24) | 2008.06.21 |
순두유 1병에 50%이상 바가지를 씌우다니! (9) | 2008.06.19 |
어중이떠중이의 어설픈 낙서는 이제 그만! (9) | 2008.06.16 |